보령은 대천해수욕장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가을에 보령을 가게 되어 부랴부랴 이곳 저곳 찾게 되었어요
생각보다 꽤 관광에 진심인 도시구나!
볼 것도 놀 것도 꽤 많은 곳 일란걸 알게 되었어요
저희는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그리고 원산도해수욕장을 갔는데
가을이라 발만 살~짝 담그고 왔고
해저터널이 처음이었는데, 너무 신기했어요 바닷속을 이렇게 차로???
저희는 상화원,맨삽지,우유창고,충성수영성,오천항,스카이바이크,무궁화수목원,목재문화체험장,
머드포도원,보령박물관,무창포타워,개화예술공원을 방문했어요
그 중 오천항은 정말 남유럽같은 느낌이라 생각치 못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었어요 ㅎㅎ
스카이바이크는 일이십분이면 끝나겠지?? 했는데 거의 40분을 탔고
머드포도원에서 딴 샤인머스캣은 우와... 정말 정말 꿀맛이었어요
보령박물관에서 보령이 역사를 보다가 마지막에 교복체험에서
재밌는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기억에 남아요
보령은 남녀노소 연인과 가족과 방문해도 나쁘지 않은 관광도시 같았어요
할것도 많고 놀것도 많고 볼것도 많은 보령
정말 좋은 여행지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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