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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 154회 정례회
  • · 등록일 : 201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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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4회 임시회

(ST) 제 6대 보령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이후 첫 임시회인 제 154회 임시회를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습니다.

보령시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지난달 31일 본회의장에서 제154회 임시회 개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본 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서명의원 선임의 건, 기본일정 변경의 건,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상정했습니다.

- 자 막 : 보령시의회, 후반기 첫 154회 임시회 열려

이에 따라 보령시의회는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를 3일간에 걸쳐 2실 19개과 5개의 직속기관과 사업소, 대천리조트,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보고받았습니다.

- 자 막 : 201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받아

이어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4건의 조례안으로

첫째, 보령시 주산공공도서관과 문화의 집 설치운영 조례와 관련하여
주산공공 도서관과 문화의집, 주민자치센터가 같은 건물에서 함께 운영됨에 따라 정기 휴무일이 서로 달라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개정 조례로 원안 가결 했습니다.

둘째, 보령시 행정기구와 정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와 관련하여
지방공무원 임용령의 개정으로 기능 10급이 폐지되어 기능직 공무원의 직급별 정원을 조정하는 개정 조례로 원안 가결 했습니다.

셋째, 보령시 지방별정직 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조례와 관련하여
지방 별정직 공무원의 임용절차, 방법, 불합리한 직권면직 사항 등 운영상 나타난 미비 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개정 조례로 원안 가결 했습니다.

넷째, 보령시 행정정보공개 조례와 관련하여
보령시 행정정보 공개에 필요한 정보공개심의회의 구성과 기능,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제정하려는 조례로 원안 가결 했습니다.

이어 8월 6일, 본 회의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의 조례안 4건을 최종 의결하며 제 154회 임시회를 마쳤습니다.

(ST) 후반기 첫 임시회를 마친 보령시 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잠시 후 최은순 의원의 5분 발언이 이어지겠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최은순 의원 / 보령시의회
본 의원은 오늘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인 대천동 321-2번지 외 22필지, 약 2,000㎡ 장항선폐지 부지 활용방안에 대하여 다함께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는 취지에서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께도 아시다시피 장항선은 1931년에 개통되어 2008년 폐선이 되기까지 지역주민들에 수많은 애환과 사연을 품고 있습니다. 그러나 꿈과 낭만의 뒷 편에는 철길로 인한 경계선이 이루어져 신시와 구장터가 나뉘어지고 역세권과 시내를 중심으로 한 신시는 급속히 발전하였고 구장터에 거주하던 주민들은 취약한 생활환경과 보이지 않는 경제, 문화적인 수준 차이로 상대적 박탈감을 감수하며 생활했습니다.

본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에 연락하여 대천동 321-2번지 외 22필지 즉, 옛 장터길에서 구시2길 약 2,000㎡ 일원에 대해 철도 이전으로 안전문제가 해소되었으니 장항선 폐선부지 활용방안으로 신시와 구장터를 가로막은 38선 같은 옹벽 담장을 허물어 줄 것과 유실수나 꽃나무를 식재해 조경을 해주든가, 도로나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민 편의시설을 해주든가,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몇 차례 건의한바 있습니다.

철도시설공단 관계자들은 현장조사를 한 후 답변은 보령시장이 2008년 6월 24일에 발송한 공문 중에 구 대천역사부터 남포면계 연결도로 등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녹지, 도로, 휴식공간 등 환경조성을 추진 중에 있어 대상 구간의 부지 매각 및 개인등에 대한 대부 임대 금지를 요청해 왔으므로 철도시설관리공단에서는 보령시의 협조차원으로 아무런 관리도 하지 않은체 보령시가 추진하겠다는 환경조성을 위한 매입을 기다리며 방치해 두었던 것입니다.

본 의원이 알기로는 보령시의 계획으로 제 1단계는 구 대천역사를 중심으로 하여 문화관광 조성사업이 진행 중에 있고 제 2단계는 구 대천역사부터 관창산업단지 경계로 인도 및 자전거 계설 사업이 계획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제 3단계는 구 대천역사부터 남포면계까지 녹지, 도로, 휴식공간 등 환경조성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현재로써는 구 역사를 지나 옛 장터길과 구시2길 사이에 폐선부지의 활용계획이 제일 시급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동안 철도주변에 열악한 환경에서 삶의 이중 삼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은
하루 속히 환경조성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간절히 바라는 바라 여기며 본 의원의 생각도 폐선 활용계획을 속히 실시하여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지역주민들이 좋은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한 바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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