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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스마트 보령뉴스 대본

(스탠딩)
안녕하세요 스마트보령뉴스 무한긍정 리포터 김한비입니다.
서해안의 갯바람을 맞고 자란
천북 황토고구마가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습니다.

(나래이션)
보령시 천북면의 한 고구마밭에서 경운기가 바삐 움직이고 있습니다.

- 자 막 : 보령 황토고구마 수확 한창, 최고 품질 고구마 생산

그 옆에 삼삼오오 모인 아낙네들이 고구마를 열심히 주워 담고 있는데요.

바로 유용미생물을 활용,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황토고구마를 수확하는 현장입니다.

천북면의 황토고구마는 재배하기 적합한 식양질계 적황색 토양에 해안지역에서 부는 갯바람을 맞고 자라 당도가 높으며 올해는 적당한 기후로 생산량이 늘어났습니다.

- 인터뷰 : 김기수 지회장/ 황토고구마 연구회
작년에 비례해 일조량이 상당히 좋아 고구마 수확이 약 20% 증수될 것 같습니다.

또한, 황토고구마는 천북면 뿐만 아니라 청소면, 남포면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1200여 농가에서 연간 4700여톤을 생산해 약 40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농가소득에 기여해 효자 작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 자 막 : 보령지역, 고구마 생산 최적지로 연간 4,700여톤 생산... 농가소득 향상

한편, 고구마는 항암, 항산화작용 및 혈중 콜레스테롤의 강하작용 등 약리적 효과가 인정돼 웰빙건강식품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다음은 금주의 주요 시정소식입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보령뉴스 무한긍정 리포터 김한비였습니다.

P D 유대열
작 가 박미정
리포터 김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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