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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 제목 | 농업인 학습단체 화합 수련대회 격려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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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총무과 | 등록일 | 2014-09-14 | 조회 | 1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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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1 농업인학습단체 화합 수련대회 》
여러분, 반갑습니다. 바쁜 일손을 잠시 멈추고 우리시 농업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되어 대단히 뜻 깊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농업인 학습단체 화합 수련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자리해주신 김교준 회장님을 비롯한 우리시 선도 농업인 여러분께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바쁘신 중에도 축하와 격려의 마음으로 귀한 시간을 함께해주신 내외 귀빈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보령 농업인 여러분, 이제 내년이면 쌀 시장 전면 개방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됩니다. 당장은 높은 관세율로 우리 농업을 지킨다지만, 이는 일시적인 조치일 뿐 항구적인 보호막은 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촌과 농업을 지켜야만 하는 충분한 논리와 명분 그리고 당위성을 정립해 왔습니다. 우리나라의 곡물 자급률은 23%, 식량의 4분의 3 이상을 외국에서 수입해서 쓰는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때문에 식량 주권과 식량 안보차원에서 우리의 농업은 국가의 존립을 위해 반드시 지켜 내야만 하는 미래 생존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민들께서 선택해 주신 희망찬 민선 6기, 우리시만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특화된 농업 발전전략을 연구 개발하면서 여러분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공유하는 보령시정을 펼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 화합대회를 축하하고 여러분께 감사를 전하는 인사를 맺도록 하겠습니다.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고, 올여름 더욱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4. 8. 11. 보령시장 김동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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