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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무창포 해변예술제 축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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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총무과 | 등록일 | 2014-09-14 | 조회 | 1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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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9 무창포 해변예술제 》
여러분, 반갑습니다. 무창포를 찾아주신 관광객들과 시민들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무대가 마련되어 대단히 뜻 깊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2014년도 무창포해변예술제 개최를 축하하고, 훌륭한 축제를 준비해주신 손동훈 대표님을 비롯한 보령시민신문사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올 여름에도 이곳 무창포 해수욕장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무창포를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분주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가족단위 휴양지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이유도 있지만, 무창포를 아끼고 사랑하는 주민들과 유관기관 여러분의 앞선 노력이 무창포를 더욱 품격 높은 휴양지로 만드는데 일조를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무창포 관광협의회를 비롯한 주민 여러분의 남다른 노고와 보령발전을 향한 열정에 거듭 감사를 드리면서, 1년 열두달 전국최고의 친절서비스를 통해 무창포의 높은 명성과 위상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그리고 무창포를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 휴가를 뜻하는 바캉스의 어원은 라틴어로 ‘비운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비워야만 또 채울 수 있는 게 우리의 삶이고 인생입니다. 일상의 근심과 스트레스는 저 멀리 서해바다에 남김없이 비우시고, 소중한 추억과 에너지를 가득 충전하는 행복한 무창포의 여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 8. 2. 보령시장 김동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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