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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 제목 | 노인의 날 기념행사 축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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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총무과 | 등록일 | 2014-10-12 | 조회 | 2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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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2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
여러분, 반갑습니다. 풍요로운 결실과 함께 마음 더욱 넉넉해지는 계절에 우리 어르신들을 정성껏 모시는 자리가 마련되어 대단히 뜻 깊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축하하고 자리해주신 노인 어르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시대에 부응하는 노인문화 정착과 노인 복지 증진에 헌신하고 계신 김기성 지회장님을 비롯한 읍면동 노인회장님들의 노고에도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10월 2일 노인의 날은 1991년 세계 유엔사무소에서 제1회 국제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 것을 기념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입니다. 노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의 확산에 노력하며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노인문제 해결에 대한 범세계적 공감대를 형성해가자는 취지라고 하겠습니다. 우리사회 역시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을 했으며, 과거 노인세대와 확연히 구분되는 노인계층의 새로운 역할과 위상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대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市에서는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여유로운 노년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어르신들이 갖고 계신 높은 경륜과 사회적 경험이 변함없이 시정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되도록 참여와 기회의 폭을 확대해 드리는 방안에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영국의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일찍이 ‘만약 지구가 멸망하고 인류가 새로운 별로 이주해야 한다면 꼭 가져가야 할 제 1의 문화로 한국의 효 문화’를 꼽았습니다. 오늘 노인의 날 행사가 세계가 극찬했던 우리의 아름다운 효 문화를 지키고 계승 발전시키는 다짐과 결의의 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 10. 2. 보령시장 김동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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